숙소
베스트 웨스튼 플러스 엔시나 인 엔드 스위트 Best Western Plus Encina Lodge Suites
2020.1.24(금)~1.25(토)
일정
샌디에고로 출발
거실과 주방과 두 개의 객실에 4개의 침대를 갖춘 여유로운 공간이다.
이곳에서 새해 차례상을 차리고 간소한 새해 아침을 맞았다.
일주일간의 여정에 필요한 짐을 플었다가 쌌다가 하는 일은 아침마다 분주하게 만들었다.
샌디에고로 출발하기전에 꽃이 만발한 숙소에서 기념촬영
햇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강렬한 아침 햇살이다
산타바바라해변은 서퍼들의 천국이다. 샌디에고로 가는 길 내내 캠핑카가 해변에 줄지어 있고
파도에 몸을 맡긴 서퍼들의 모습에 눈이 즐겁다
휴게소가 없는 미국의 고속도로는 참 불편하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다운타운 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세븐일레븐에는 아예 화장실이 없었다.
주변의 스타벅스로 찾아가서 화장실도 사용하고 음료도 마시며 길목에서 관광할 곳을 검색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코로나도 섬이란 곳에 들리기로 했는데 시간대와 장소가 완전 탁월한 선택이었다
태평양 특유의 보라빛 노을은 하늘과 바다와 모래를 붉게 물들이고 사람들은 노을에 젖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곳에 머물렀다. 샌디에고의 명소에 제대로 찾아들었다.
호텔 델 코로나도
호텔 델 코로나도는 샌디에이고 코로나도섬에 위치해 있으며 캐나다 출신 건축가 제임스 리드가 설계해 1880년에 준공한 목재 건축물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꼽히며 미국 유명 배우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떠올랐다. 전체 연면적은 11만876㎡이며 객실 수는 757개다.미래에셋생명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에서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호텔 델 코로나도(사진)에 927억원을 투자했다.
출처 매일경제 2016.04.28 17: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