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월드마크 샌디에고-미션밸리
2020.1.25(토) -1.27(월)
일정
발보아 파크- 올드빌리지-생클라멘토 아울렛-레돈도 비치
첫 날 레돈도 비치에서 거나하게 털게를 먹겠다고 기대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못먹었다.
생클라멘토 아울렛은 처음에는 조용해서 좋다고 했으나 브랜드가 몇 안되니가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한가한 곳이다.
쇼핑거리가 없으니 일찍 나왔다. 레돈도 비치에 도착하니 아름답게 일몰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었다.
일몰 사진찍고 바다보면서 놀다가 한국인 횟집에 들어와서 털게를 4마리 시켰다.
몇 년전에는 이집에 자리가 없어서 다른 집에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영 사람이 없다. 여기도 경기타는가?
처음과 마지막은 세상 만물 모든것들이 언제나 아름답다.
하루를 마감하고 넘어가는 저 여린햇살, 투명하고 아련하게 부서지는 금빛이다.
그러면서 하늘도 바다도 함께 물들어가는 노을은 얼마나 황홀한가
초사흘 달과 샛별이 함께 밤하늘에 아련하다.
정이 든다는 것은 두 번 세 번 여러번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이 낯선 땅에 내가 무슨 마음둘 일이 있을까만은 몇 년전 아들과 함께한 인연으로
이곳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다. 자연과 사물이 그러하거늘 사람도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
'발자국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0) | 2020.02.04 |
---|---|
미국/디즈니랜드 (0) | 2020.02.04 |
미국/발보아 파크 (0) | 2020.02.04 |
미국/ 코로나도 섬의 일몰 (0) | 2020.02.04 |
미국/솔뱅마을 (0) | 202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