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로스앤젤레스(CA)호텔 레벨 퍼니시드 리빙 스위트 LEVEL Furnished Living Suites
888 S. Olive Street , Los Angeles, CA, USA
2020.1.27(월)-1.31(금)
일정
디즈니랜드-아울렛-헐리우드
동화속으로 들어갈것 같은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왜 그런 생각을하게 되었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아무튼 그런 생각을 했었다.
종일 놀이기구를 골라서 타야하는 곳, 놀이 동산이라는 생각을 애초에 하지 않았던것에 대해
무슨 연유인지 아직도 알 수 없지만 약간의 동화같은 스토리를 꿈꾸고 있었나보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아마도 두 세번 온 사람들 보다 처음오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더구나 노인듣도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나처럼 가족 나들이 인 경우도 있겠지만 노인들만 인 경우도 보인다.
대부분의 엑티비한 놀이는 처음에는 어두운 공간으로 몰아넣어 공포감을 조성하고
그 다음에는 현란한 조명으로 눈을 자극하고
다시 괴성으로 귀를 자극하고 마지막으로 몸을 흔들어 정신을 혼미케 한다.
해적놀이도 인디안놀이도 우주선 놀이도 마찬가지다
용케도 소리지르며 즐거워 하는 막내가 많이 컸다는 느낌이든다
하기사 물놀이로 물폭탄을 맞고 옷이 다 젖어서 울기도 했지만...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놀이로 추억되겠지.
디즈니랜드의 심볼인 미키마우스를 하나 샀다.
가장 전통적인 미키마우스로 골랐다.
오래 동안 이 시간을 상기 시켜줄 무엇이 되려나 하고
아침부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온 종일 놀이기구 타랴 돌아다니랴
피곤할 텐데도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아이들은 눈이 초롱하다
막내를 위한 패키지라더니 제대로 잘 해준것 같다.
채윤아, 리원아 함께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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