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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사진과 글

오월

by 매화연가 2017. 5. 11.

2017.5.8


경산반곡지

경산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작은 못이

경산의 사진작가에 의해 전국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봄이면 연록의 잎이 고목나무에 돋기 시직하고 주변의 복사꽃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되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청송 주산지의 나무들이 오랜 세월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었으나 고목들이 거의 죽어버리자 사진 찍을 소재가 부족하던터에

경산 반곡지는 튼실한 나무와 물과 복사꽃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요즘은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관광차 구경오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경산시에서는 화장실과 테크를 만들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있다. 







복숭아 나무의 뼈대

나무마다 속을 버티는 뼈대가 다르다

복숭아 나무의 비틀어진 가지가 삶의 용트림같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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