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안내지도
가족 또는 연인들의 등산코스라고 불리우는 발암산은 경사로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정상에 도착해서 바라보는 남해안의 쪽빛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은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2010.9.5 KJ산악회 회비 23,000원
07:00 신세계웨딩에서 출발
10:40 산행지 입구 도착
15:30 산행종료
16:20 통영어시장 도착
17:20 어시장 출발
20:40 아침 출발지 도착
코스 : 통영 강남병원 뒷편-제석봉(279m) - 발암산(261m) - 신애원
총 9km 소요 4시간 정도
강남병원 뒷편의 호젓하고 편안한 산길
안내표지판
제석봉 정상 의 남루한 표지판
암수바위 한쌍
도산만 전경
발암산 정상 바위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종일 비는 내리지 않았다. 추석 벌초 가는 차량때문에 길이 많이 밀려 예정시간(10시)보다 늦게 10시 40분에 통영 도착. 산행시간이 4시간가량, 총거리가 9km라서 많이 편할거라는 생각은 하산하면서 다 깨졌다. 산이 높지 않은 반면에 몇번의 산등성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이 많았다. 계곡이라고 해서 구두를 신고오는 사람도 있고 산행후 통영 어시장 들린다니 처음부터 어시장에서 하산때 까지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암튼 편안한 산행이라는 생각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왔다. 발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들과 바다는 정말 그림처럼 고요한 풍경이었다. 정상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하산한다했더니 몇번의 숨가쁜 오름길후에야 평지에 닿았다. 바다위의 풍경은 아름다웟지만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를 듣지 못해 아쉬웠다. 3시 30분에 신애원을 출발해서 4시20분경에 통영어시장에 도착했고 다시 한시간 가량 자유시간후에 통영을 출발(5시30분). 8시 40분경에 대구 도착. 지름길로 빨리 온 편이다.
사진 자료 : I LOVE 침산하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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