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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일상스케치

누에섬전망대

by 매화연가 2022. 3. 11.

2022.3.6. 토요일. 탄도항

토요일이다. 생각보다 고속도로가 밀리지 않는다. 1시간 정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바다. 그곳이 대부도이다. 전곡항에 가면 해물부추전과 해물칼국수가 아주 푸짐하게 한 상 나온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지난 번에 가본 탄도항으로 갔다. 지난 번에는 물이 가득차 있어서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궁금했는데  오늘은 누에섬까지 물길이 열려 있다. 아마 오후 4~5시까지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시간 넉넉하게 누에섬도 한 바퀴 돌아보고 등대전망대에 올라가서 멀리 보이는 여러 섬 이름도 알 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제부도 들어가는 길에는 토요일이라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지어 간다.

서해랑 케이블카 가는 길 건너서 바라보이는 제부도가는 길이 물에 잠겨있다.2월 28일 풍경

 

누에섬으로 가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풍력발전기만 덩그러니 물위를 지키고 있다.2월 28일 풍경
탄도항에서 바라보는 누에섬과 전망대 모습. 2월 28일 풍경

 

3월6일에는 누에섬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려 있어서 등대전망대와 주변 모습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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