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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선암사

by 매화연가 2021. 3. 25.

2021.3.22. 선암사

선암사 매화는 이미 다 지고 없다. 마음이 팍 상한다. 곳곳에 겹동백이 붉다. 수양벚꽃이 봉오리를 터뜨린다. 편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에 목련이 촛불처럼 봉오리를 펼친다. 흙속에서  새싹들이 일시에 고개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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