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목)12:30. 인천공항 출발 OZ561 2019.10.24 (목)17:50. 로마 도착
2019.11.3.(일)20:50 런던히드로공항 출발 OZ522 2019.11.4(월)15:50 인천공항 도착
여행사 노랑풍선
여행경비 2,590,000원
방문도시
인천-로마(2)-나폼쏘-로마(1)-오르비에또-아씨시-키안치노(1)-피사-친퀘테레-프라토(1)
-피렌체-베니스(1)-밀라노(1)인터라켄(1)벨포르-파리(2)-유로스타-런던-기내박(1)-인천
[인터라켄]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인 아이거, 융프라우, 묀히로 둘러싸여 있는 인터라켄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중심 도시다.
인터라켄이라는 지명은 ‘호수와 호수 사이’라는 뜻으로, 서역의 툰 호수와 동역의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다.
스위스 여행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알프스인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융프라우요흐를 비롯하여
실트호른, 라우터부룬넨, 그린델발트, 뮈렌 등을 올라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도시이다.
크지 않은 소박한 도시이지만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밀라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동안 자연 경관은 점점 변하고 있었다.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와 그림같은 집들이 사진으로만 보든 스위스의 풍경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인터라켄에서 점심을 먹고 스위스 기념품 샵에서 과도, 필러, 손톱깍기 등 선물을 사느라 북적거리다 산악 열차를 타러갔다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우로 올라가는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관에 매료되었다
모든 것들이 얼어 붙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심장은 쿵쾅거리고 희열에 찬 사람들은 카메라의 셔트를 누르기에 정신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