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하롱베이
선착장 주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가 즐비하다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시설들로 민박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단다
이 배를 타고 한 나절 하롱베이를 관광한다
선상요리로 가이드가 준비해온 다금바리 일인당 30불의 가격
멀리서 보면 인디언 추장 같은 모습을 한 섬
두 개의 작은 섬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가까이 가면 키스하는 모습이 된다고 키스바위라고 한다
배가 섬주위를 한 바퀴 돌자 한 마리의 생선 구이처럼 모양이 바뀐다
제사상에 올려진 조기 구이같다
큰 배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간다
스피드보트를 타면 배를 운전하는 사람은 관광객들의 수준을 보면서 속도를 조절해서 스릴과 재미를 준다
아찔하게 느슨하게 보트를 운전하며 환호와 안도를 번갈아 느끼게 한다
티톱섬
하롱베이의 에메랄드빛 물 위에 떠 있는 2천여 개의 바위섬 중 하나인 티톱섬
호치민이 소련에 머물때 여러가지 도움을 주던 티톱은 소련 최초의 우주 비행사이다. 호치민이 주석이 된 이후 티톱을 초대해서 하롱베이를 관광하던중 이 섬에 매료되어서 티톱이 섬을 달라고 하자 베트남 국민의 섬이므로 섬은 줄 수 없지만 대신 이름을 붙여 주겠다고 하여서 티톱 섬이 되었다. 섬은 30미터의 높이이며, 정상으로 이어진 계단을 오르면 하롱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갈 수 있습니다. 섬의 규모는 작지만, 미니 모래사장이 있어 간단한 해수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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