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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베트남/옌뜨 화안사

by 매화연가 2019. 1. 14.

2019.1.8. 22시 TW141 항공 대구공항 출발

       1.9. 00:55 하노이 도착 우엉탄 사라호텔 숙박


20190109

조식 후 옌뜨로 이동 3시간

옌뜨 국립공원 화안사는 케이블카를 타고 300개의 돌계단을 밟고 올라야 하는  천년 사찰로

석가모니와베트남 고승들의 사리탑이 500여개 모셔져 있는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사원이다


우엉탄 사라 호텔 입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옌뜨로 출발했다

가는 동안 내내 비가 내리고 우중에도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색적이었지만 그들에게는 일상의 한 부분에 불과해 보였다.






3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해서 도착한 옌뜨 국립공원

점심을 먹고 전동차로 케이블카를 타는곳까지 갔다. 화안사는 오래된 사찰답게 곳곳에 고목이 울창하였으며  

세월의 무게를 안고 기도속에 잠겨있는 듯했다.



식당에서 연주하는 악사들

한국의 트로트가 이 나라의 악기속에서는 묘하게도 국적을 잃은듯 노래 제목을 알아맞추느라 한참을 웃으며 즐겼다. 


때아닌 매화꽃을 만나 반가움에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매향을 찾느라 킁킁대었지만 향기는 빗물에 잠겨 들어 사라졌다



안개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화안사






샤넬 NO5 향수의 재료가 된다는 나무(꽃)라는 가이드의 말!!



이 절에서 가장 중요한 세 분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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