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
절간이 환하다.
매화 진 자리 올벚꽃 늘어져 휘날리고
목련이 꽃잎 떨군 자리 절마당이 그윽하다.
먼 산 나무들 숨결마다 산이 조금씩 부풀어 오른다 .
'발자국 > 사진과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기억/천리포수목원 (0) | 2018.04.11 |
---|---|
봄날의 기억/선운사 (0) | 2018.04.07 |
봄날의 기억/선암매 (0) | 2018.04.06 |
봄날의 기억/ 화엄사 (0) | 2018.04.06 |
매화향기 머금은 그 절에 가고싶다 (0) | 2018.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