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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내소사의 봄

by 매화연가 2010. 5. 15.

 2010.4.21  내소사에서

 

 내소사 들어가는 길은 언제나 싱그럽고 그윽하지만   벚꽃과 여린녹색의 어울림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수령 천년의 보호수에도 새잎이 눈트고....

 

 

 

 꽃눈 내린 나무 아래서 모두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꽃처럼 예쁜 그니들

초파일 등불에 마음 깊은 곳 간직한 염원하나 불 밝혀 볼까?

 

 하늘도 담고 물속에는 수련뿌리내리고 물위에는 나무 가지랑  꽃잎을 수면 가득 띄우는 조그만 연못하나

 봄맞이 나선 저 많은 사람들 좀 지나가버리면  멋진 풍경사진 한컷 찍겠구먼 기다리다 지쳐서 그만 하나 둘 모든 사람 다 함께 찰칵

 경북의 엘리트들 , 넘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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