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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283

해 저물면 돌아올 집같은 널 바라보면 비오는 날 연잎위의 물방울같이 맑고 저녁 하늘 스치는 바람같이 부드럽고 신선해서 나는 즐겁다. 해가 저물면 돌아올 집이 있어서 마음 편안하듯이 때로 헝클어져 어지러운 마음 헤매지 않고 들어설 수 있게 열어둔 방 하나 있어 나는 즐겁다. ******************************************** 일을 즐기.. 2007. 3. 21.
살아있음은 아름답다 은사시나무에 쏟아지는 달빛같은 기억도 소나기처럼 순간을 스쳐가는 짧은 그리움도 끝나지 않을 터널속을 걸어가는 것 같은 암울한 날들도 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풀꽃 자욱한 들판처럼 아름답기만하다 *************************************************** 산다는 건 개인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1년 사계절.. 2007. 3. 21.
밝은 날 빛과 같아 사랑이란 밝은 날 빛과 같아 당신이 내 창 밖의 나무로 서 있을 수있고 내가 당신 창 밖의 나무로 마주보며 서 있을 수 있다. ****************************************** 우리 삶을 눈뜨게 하는 건 밝은 날의 빛처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사진 2007.3.1 도담삼봉 2007. 3. 20.
스스로 명품이 되라 스스로 명품이 되라.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 금은 금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내가 무엇인가에 따라 내 가치가 달라지는것입니다. 명품은 그저 주어지는것이 아니지요 사진 2004. 9. 강원도 200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