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8.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9년도 사진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지쳐 있지만
어렸을때의 모습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우리 채윤이!!
땅바닥의 개미가 너무 신기해서 일어서지 못하고 집중해서 들여다 본다. 집중력이 짱!!!
햇빛이 싫다고 찡그리더니 아직도 햇빛은 싫어 한다. 할머니는 멜라토닌 생성한다고 일부러 햇빛을 쬐는데...
소녀시대 모습을 흉내낸다고 한껏 흥이 올라 있네
그림책을 들고 앉으면 일어설 줄 모르는 애착과 집중력이 높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나는 식으로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보이지 않네.
추석에 차례를 지내고 가을들녘으로 코스모스 꽃구경도 가고 성묘도 가고 채윤이 재롱도 보며 지낸 날들이 사진으로 남아있어서 다시 꺼내어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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