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사진과 글
기억과 추억이 함께
by 매화연가
2020. 8. 29.
밤늦게 숙소를 찾아 헤매던 일도
여명을 일출인줄 알고
일출 시간을 놓쳤다고 가다가 멈춘일도
한밤중에 정동진역에 내려서
싸구려 모텔에서 눈 붙인일도
썬크루즈의 조형물을 구석구석 찾아보며
사진찍던 일도 다 생각나는
여기, 다시 왔네
바닷물에 손 담그고 싶은 그 길을 달리네
'발자국 > 사진과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리지 (0) |
2021.02.05 |
춘당매 (0) |
2021.02.05 |
활래정 (0) |
2020.08.28 |
정동진 (0) |
2020.08.28 |
금강송 (0) |
2019.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