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목)12:30. 인천공항 출발 OZ561 2019.10.24 (목)17:50. 로마 도착
2019.11.3.(일)20:50 런던히드로공항 출발 OZ522 2019.11.4(월)15:50 인천공항 도착
여행사 노랑풍선
여행경비 2,590,000원
방문도시
인천-로마(2)-나폼쏘-로마(1)-오르비에또-아씨시-키안치노(1)-피사-친퀘테레-프라토(1)
-피렌체-베니스(1)-밀라노(1)인터라켄(1)벨포르-파리(2)-유로스타-런던-기내박(1)-인천
[오르비에토 두오모 거리]
성당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뻗는 이 거리에는 각종 수공예품, 완구, 도자기, 피노키오 모형, 보석과 골동품 등의 가게가 가득 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있으며 사이사이 작은 길을 따라 나 있는 가게마다 전시된 상품들은 정말이지 관광지임을 알려 준다.
오래된 우물, 우물속에는 풀이 자라고 있다
[오르비에토 두오모 성당]
1300년대의 이탈리아 중부의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전면과 모자이크화가 매우 화려하다.
청백의 겹겹이 쌓아 올린 외벽의 모습은 3세기에 걸쳐 완공한 이 성당의 웅장함을 그대로 나타내 준다.
정면부의 조각과 내부의 프레스코화는 당시 교황청의 실제를 알려주는 듯 대단히 크고 웅장하다.
아마 로마의 건축물과는 다른 화려함이 보일 것이다. 카메라의 한 구도 내에 담지 못할 정도의 크기이다
[성프란치스코 대성당]
현재는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름다운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Basilica di San Francesco)은
스바지오산의 중턱으로 펼쳐지는 중세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 아씨시의 명물이다.
장미빛의 은은한 빛이 매우 아름다운 성프란치스코 성당은 엘리아 수사가 설계하여 건축하였는데
2층에 성당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청빈, 정결, 순명을 나타내는 지오또의 프레스코화가 아름답다.
이 프레스코화는 성인의 영성과 생애를 표현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성당에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와 유품인 떨어진 옷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현재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의 본원이다.
[아씨시]
이탈리아 중부 움부리아주라는 작은 산이 많이 있는 지방의 마을로써 스바지오산의 경사면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다. 중세의 사람들이 나타날 것만 같은 좁은 골목, 올리브와 해바라기, 풍부한 색감의 밭, 삼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들녘의 중세 모습 그대로에 한적한 마을인 가톨릭의 성지로 유명한 아씨시가 성지로 추앙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성자 성 프란치스코의 고향이며, 그가 신의 뜻에 따라 사랑의 삶을 구현한 본거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씨시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씨시는 이탈리아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도시다. 그것은 바로 여기서 프란치스꼬 성인이 태어났고 또 묻힌 곳이기 때문이다.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프란치스꼬는 가난한 사람들의 대변자로 나서게 됨은 물론이고 자기 형제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생활의 가난을 구현할 것을 요구했으며, 그는 돈을 쓰레기로 간주했다. 이런 프란치스꼬를 따르는 사람들의 수는 날로 증가하여 여러 분원을 마련했으며 여성으로서 청빈, 보속으로 그를 따르는 제자들을 위해 제2회 '글라라회'를 세웠고, 또한 세상에 살면서 그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들을 위해 '프란치스꼬 제3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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