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6:45
경주 스위트에서 문무왕릉까지 40분 거리다.
어둠이 깔려있어 6시쯤 출발해야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6시30분에 일어났다. 부랴부랴 출발해서 일출 직전 7시 20분에 도착했다.
휴일이아니라서 사람들은 붐비지 않았지만 여명은 싸늘했다.
살짝 내미는 얼굴만 반갑게 하나 둘 셋에 일출사진은 끝이났다.
가장 허망한 순간이다. 10분이내로 밀물처럼 사람들은 빠져 나가고
나도 가방메고 스위트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덕택에 연어랑 따뜻한 커피랑 맛나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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