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7.7:40. 어린이 회관 출발
바람흔적 미술관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
---|
* 바람과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람흔적 미술관 *
이름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자리한 바람흔적미술관은 바람을 테마로 수많은 바람개비를 비롯한 설치미술가 최영호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평면공간, 입체공간, 조각공원으로 구성된 바람흔적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장료와 대관료가 무료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곳이며, 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구입을 원할 때에는 전시실에 적혀 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거래를 하면 된다. 바람부는 날 일제히 돌아가는 바람개비들은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바람흔적미술관에는 전시회 관람을 목적으로 오는 관람객보다 독특하고 예쁜 미술관 자체를 보러 오는 여행객이 많다.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삼동면) |
---|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이름 그대로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지난 1998년 개장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최대 1,000명, 최적 400명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 해발 681m 의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으로 산림욕을 즐긴 후 인근해변으로 차를 몰아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고, 미조항이나 남해대교 부근의 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는 가을여행을 추천해 본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 시설로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 연립동, 야영데크가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휴양림 숲길에서 얼레지를 만났다.
지난 겨울은 얼마나 춥고 길었나?
그 힘든 시간을 견디고 아무 일도 없었던듯
여린 새순을 밀어올리는 봄꽃은
눈물겹게 순하다
지나간 시간을 앙금으로 남기지 않을때
새로운 시간이 새순처럼 태어난다
'발자국 > 사진과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향기 머금은 그 절에 가고싶다 (0) | 2018.03.21 |
---|---|
남해유배문학관 (0) | 2018.03.18 |
봄꽃처럼 (0) | 2018.03.17 |
자장매 (0) | 2018.03.11 |
눈 속에 방긋, 산수유 (0) | 201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