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시 동백 by 매화연가 2016. 5. 3. 백련사 동백 숲 황여정 백련사 동백 숲길에서떨어져 누운 사랑을 줍는다 아프지 마라꽃은 피었다 지는 거란다눈물도 흘리지 마라 꽃진자리 바람은 흔적도 없는 거란다 동백꽃 붉은 사랑이 온몸으로 드러눕는 봄날 강진만 건너온 바람이숲속에서 봄을 다독거린다 2016.5.3.7:35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위의 하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발자국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동주 마을 홍어 (0) 2016.05.08 다산초당 가는 길 (0) 2016.05.03 봄꽃 (0) 2016.04.12 아마도 (0) 2016.04.10 황매산 철쭉 (0) 2015.05.15 관련글 인동주 마을 홍어 다산초당 가는 길 봄꽃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