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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사진과 글

단풍

by 매화연가 2014. 10. 30.

 

 

가슴속에

단물이 고이네

기웃거리던 그리움이

가을 볕에 몸을 적시네

저마다의 고운 속뜰

오늘은 아무도 감추지 않네

가을 그 쓸쓸한 계절에 꽃이되는 그리움

 

2014.10.27  중부내륙고속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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