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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자유의 여신상

by 매화연가 2013. 12. 13.

2013.11.30

맨하탄 시내 관광

 

맨하탄 시내관광은 그냥 걸어 다녀도 온 천지가 새롭다

빌딩의 숲이라더니 고개가 90도로 꺾어지게 올려다 봐야 끝이 보이는 건물들의 숲이다.

저 많은 건물속에 한 자리 앉지 못해 서성이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

마침 추수감사절 연휴라 거리는 조용했고 관광객들은 한결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았다.

자동차와 사람들로 늘 북적이던 길이 이렇게 한적하기도 드물다고 가이드가 말한다. 

 

 

 

시내관광을 마치고 유람선(30불)을1시간가량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본다.허드슨강은 넓고 묵직했다.

특히 저 큰 강을 강물이 찰랑이도록 강둑을 만들고 강가에 잇닿아 건물을 세웠다는 건 뛰어난 건축술이 아닐까?

한강에 고수부지 없이 바로 건물을 세울수 있을까?

 

 

저렇게 높이 손들고 있는 저 여신은 얼마나 오랫 동안 서 있었을까?

자유의 여신상은 1875년 프랑스에서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1885년 미국으로 건너가기까지 프랑스 파리에 서 있었다.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한 사람은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이 디디고 있는 토대는 1877년 건축가 리차드 M.헌트가 디자인하여, 1883년 만들기 시작하였고 1884년 완성되어, 1886년부터 여신상을 받치고 있었다.

 

 

 

 UN빌딩 저 건물안은 미국내 영토가 아니라서 우편물도 국제 우편물로 취급된다고 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정문 출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한 줄이 끝없다. 줄을 따라 또다시 한정없이 들어가야 엘리베이트 입구에 도착한다.

어떨 땐 2시간씩 기다리다 결국 80층 까지만 올라가고 86층 전망대는 못올라가기도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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