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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사진

지리산 수달래

by 매화연가 2013. 5. 3.

2013.4.29 아침 5시30분 법원 주차장 출발

 

뱀사골 들어가는 입구 계곡에 수달래가 많이 피었다.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 그대로 통과해서 반선까지 갔으나 올라갈수록  꽃이 없다.

몇군데 있는 꽃들은 물과 바위와 어울림이 덜해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어느 새 점심때가 되었다.

대구시내는 잎이 다 퍼져 녹색이 완연한데 여기는 새의 발자국 처럼 막피려고 한다. 잎들이 

마침 아침안개와 골짜기의 물과 이슬들이 봄의 기지개처럼 열리고 있다 너무 신선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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