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헬만 헷세
행복을 쫓고있는 한 넌 행복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비록 가장 사랑하는 것 모두 네가 가졌을 지라도.
잃어버린 것들을 애석해하고 목적에 집착하여 안달하는 한 결코 평안의 참뜻을 모르리라.
모든 소망을 단념하고 목적도, 아집도 잊어버린 채 행복 따위를 말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 때 비로소 온전히 자유로워져 네 영혼 편히 쉴 수 있으리라.
|
'즐거움 > 내가 좋아하는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돌아설 때/문태준 (0) | 2012.09.16 |
---|---|
김씨/임희구 (0) | 2012.08.09 |
김종해, 「사모곡」 (0) | 2012.06.19 |
흰 웃음소리/ 이상국 (0) | 2012.06.18 |
매력있다는것에 대하여 (0)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