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22
백담사의 봄
아직 신록은 이르지만 골짜기 눈녹은 물이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며 흐른다.
설악산 소공원에 봄비 내리고 꽃들은 비속에 더욱 꽃빛 정겹고
구름속의 산봉오리 신록과 어울려 한폭의 풍경으로 머문다
봄눈
설악에서만 볼 수 있는 꽃과 비와 눈의 어울림
내 생애 다시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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