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이 주인공인 덕암초등학교의 특별한 졸업식
2008년 2월 15일 10시에 덕암초등학교(교장 김재호) 제38회 졸업식이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졸업식장 입구에는 졸업생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대앞에 6학년 생들이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앉아 있고 내빈들이 입장하자 무대막이 열리면서 5학년 학생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노래와 리코더 연주로 축하를 해주었다
5 축하연주가 끝나자 5학년은 무대에서 내려오고 졸업생들이 무대단상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졸업생들이 무대 단상에 올라가 졸업식을 진행하고 되는 특이한 방식이다.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다.
졸업장 수여에서는 학교장으로 부터 1명씩 졸업장을 전달받았는데 졸업장을 받는 동안 대형화면에서는 졸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각오와 포부, 감사의 뜻을 동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졸업장을 받은 후 운영위원장과 동창회장이 '천사 닮은 아이들'이라는 교지와 선물로 졸업생을 축하아였다.
전교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 되었다.
학교장의 회고사와 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졸업생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안식에 이어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가 이어졌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꽃을 전하였다.
졸업을 축하하는 노래와 함께 6학년 동안 있었던 활동 내용이 동영상으로 소개되었고,
교가를 부르면서 졸업식이 끝났다.
덕암초등학교는 감동과 눈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찬 졸업식이었다.
출처 : 하나의 돌처럼
글쓴이 : 돌와르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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