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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스크랩]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by 매화연가 2007. 3. 23.


'내가 과연 모든 팀에서 거들떠보지도 않을 정도로 보잘 것 없는 선수인가.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내가 어떤 선수인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세계를 향해 도전하기로 결심한 그날 이후,
나에게 드디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멈추지 않는 도전

10년 넘게 혹사시켜 상처투성이인 발
'퍼거슨 감독이 내 발을 필요로 한다 이 말이지'
밤이 깊도록 발만 올렸다 내렸다 하던 내게 가슴 깊숙한 곳으로부터
작지만 또렷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어자피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했잖아
맨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좋아.도전해 보자!'




내 안의 나를 깨워라

큰 경기에 임하기 전이면 언제나 나만의 주문을 외운다.
'내가 이 경기장에서 최고다. 이 그라운드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편이지만 경기에 들어가기 전
내 안의 나를 깨워 자신감을 충전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훈련이 계속되고 몸이 피곤해지면
'하루쯤 쉬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하루를 쉬면 그만큼 다음날 해야 하는 훈련 양이 많아진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다가오지 않는 법이다.
그것이 내가 하루도 쉴 수 없는 이유이다.

언젠가는 그들도 한번쯤 쉴 것이고 그때 내가 쉬지 않고
나아간다면 차이는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쉬지 않고 뛰고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박지성 선수의 발>

도전은 계속된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넘어진 모든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넘어졌지만 일어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직 목표 지점은 저 멀리 있지만
다시 도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훌륭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없다.
엄청난 야유가 난무하는 유럽의 원정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가
'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도전을 계속해야한다'
네덜란드에 진출한 첫해!!
부상과 슬럼프로 허우적대면서 홈팬들까지도 야유를
보내는 처절함 속에서 내가 깨우친 사실이다.
경기장에 들어서기 전 이 주문을 외면 터질 것 같이 고동치던
심장이 어느새 고른 박자를 내기 시작하고 또렷하게 정신이 집중된다.



'너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
'내가 그라운드에 섰을때 코칭 스태프와 팬,동료들이 믿을수 있는 선수.
그런 존재가 되리라.'
"그래 도전이다 ! 새로운 도전은 늘 나를 흥분 시키지.
"나는 할수 있다!"
"내가 이 경기장에서 최고다. 이 그라운드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여기 22명의 선수가 있지만 나보다 나은 녀석은 아무도 없다.'
"준비 하면 언제든 기회는 온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인다면

성공을 향한 집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박지성, <멈추지 않는 도전> 中에서 -
     
 
 
출처 : [황우석]호미숙-사랑과느낌의 호미호미카페
글쓴이 : 호미호미카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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