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시나무에 쏟아지는 달빛같은 기억도
소나기처럼 순간을 스쳐가는 짧은 그리움도
끝나지 않을 터널속을 걸어가는 것 같은 암울한 날들도
지금 다시 되돌아보면
풀꽃 자욱한 들판처럼 아름답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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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개인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1년 사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삶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변하는 건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살아있음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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