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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585

중국의 비경 중국인 들의 기발한 발상과 기막힌 솜씨 이름을 보선교 (步仙橋)라 했다. 첨 들어 온 터널 터널을 여러개 지난다. 서해대협곡 南入口라고... 앗찔하다. 아래 절벽에 걸쳐진 선반처럼 된 다리를 棧道 (잔도) 라고 한다. 아래길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棧道의 한 장면이 나타난다 . 중국사람들.. 2014. 11. 29.
우리 가곡 듣기 그리운 우리 歌曲 들 ! ↓ 아래 영문주소를 클릭 하시고. 듣고싶은 曲名(곡명)을 선택+클릭 ! http://www.jung818.com/music/aggok/gagok.htm 2014. 11. 28.
삼월 하늘로 건너온 꽃을 노래하다/이종암 삼월 하늘로 건너온 꽃을 노래하다 -서정주, 문태준, 조운, 문인수의 시 1. 시작하는 말 갑오년 새해가 밝은 지도 한 달을 넘어섰고, 음력설을 쇤 지도 며칠이나 지났다. 날씨가 좀 포근하긴 해도 아직은 겨울의 연속이다. 삼월이 되어야 봄이고,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삼월.. 2014. 11. 25.
노년에 멋있게 살기 노년에 멋있게 살기 2014-11-24 챨스 카터링(Charles Catering)은 미국 자동차공업을 크게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80세가 넘었어도 새로운 부품을 제작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일하였다. 그가 83세 되던 해 생일에 아들이 아버지께 권하였다. "아버지 이제는 연구와 일을 멈추시고 좀 쉬시지요." 이.. 2014. 11. 24.
인상 깊었던 여행지/문화일보 추천 한 해 동안 문화일보가 찾아갔던 여행지들. 사진 위쪽부터 아래로 여성 휠체어 장애인과 함께 찾아간 제주 절물휴양림의 삼나무 숲, 강원 인제의 설악산 봉정암, 강원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 충북 단양의 충주호, 경남 고성의 당동만. 빼어난 풍광 또는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들로 출.. 2014. 11. 22.
이 세상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 2014. 11. 20.
홍난파/우리 가곡의 날 1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 2014.11.11 오후 4시 홍난파의 집에서 우리가곡의 날 기념식 및 음악회가 열렸다 원로 작곡가 최영섭 선생님과 신귀복 선생님의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홍난파 작곡의 봉선화를 우리말 봉숭아로 박태준 작곡 사우를 동무생각으로 노래 제목을 바꾸게된 배경과 홍난파 선생님의 친일에 .. 2014. 11. 18.
11월/나희덕 11월 나희덕 바람은 마지막 잎새마저 뜯어 달아난다 그러나 세상에 남겨진 자비에 대하여 나무는 눈물 흘리며 감사한다 길가의 풀들을 더럽히며 빗줄기가 지나간다 희미한 햇살이라도 잠시 들면 거리마다 풀들이 상처를 널어 말리고 있다 낮도 저녁도 아닌 시간에, 가을도 겨울도 아닌 계.. 2014. 11. 16.
원주·강릉·정선 2박 3일 여행 아직 남은 가을을 찾아 강원도로 떠난다. 그렇게도 복잡하던 여행지가 순식간에 적막에 싸인다. 기왕이면 2박 3일로 간다. 시간이 없다면 이 코스에서 골라 1박으로 가본다. 별미 집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는다. 방위와 고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속도로 물러나는 가을을 보러 간다. 강..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