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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종학당

by 매화연가 2024. 7. 31.

 

 

여름꽃 배롱나무를 찾아서 논산 종학당으로 갔다.

꽃은 지금 막 피기 시작해서 꽃빛깔이 맑고 아름다웠다.

안동 병산서원이나 명옥헌처럼 오래된 고목의 풍성한 꽃은 아니지만

앞 뒤의 자연과 어울림이 아름다웠다.

 

 

 

 

 

 

 

 

 

 


논산 종학당
(論山 宗學堂)

충남 논산시에 있는 파평 윤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으로, 인조 21년(1643)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세운 후 종약(宗約)을 제정하였다.

화재로 인해 없어졌다가 1970년 윤정규가

앞면 4칸·옆면 2칸으로 가운데 대청을 겸한 트인 마루를 두었고

양쪽 칸은 방을 설치한 지금의 종학당을 다시 지었다.

1910년까지 운영된 종학당은 일반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두고 학칙도 정하여 시행하였으며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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