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7. 17:00 목동하이페리온 로비 음악회
밖에는 여전히 링링의 위협적인 바람이 불고 있으나
로비 음악회는 점점 무르익어 이현 교수님의 이태리 요리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과
음식보다 더 맛깔스러운 입담과 재빠른 손놀림과 열정이 뿜어오르는 연주에 푹 빠져 들었다.
세상에 이런 음악회도 있다니, 속으로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
아, 만자레 칸타레 아모레MCA의 진수를 보고 싶다
교수님 댁에서 4주간 숙성을 시킨 고기로 만든
수삼을 올린 투르네도 롯시니 스테이크는
저 위에 계신 이안삼 선생님께 드린다는 부총장님의 센스에 모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준 하이페리온 부녀회장님의 인사!
음악회가 아닌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듯한 감동을 멈출 수 없었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이안삼 선생님을 존경하는 모습에 더욱 감동받았다고 전하며 하이페리온에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한다
생신축하 노래와 케이크 컷팅으로 음악회는 마무리 되고 사람들 가슴속에는 진한 여운과 함께
다시 내년을 기약해 본다. 2020년 9월 이안삼 선생님 생신 축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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