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삼 선생님 생신축하 음악회1

2019.9.7. 17 : 00 현대하이페리온 로비

생신 음악회를 하이페리온 로비에서 한다.

특별히 이현 교수님께서 생신 상차림으로 요리와  연주를 병행하면서

음악회 진행을 하기로 했다. 선생님이 앉아 계시는 시간을고려해서 가능한

연주 곡목을 줄여서 시간 배정을 했다. 그 동안 선생님의 컨디션으로 봐서는

충분히 로비에 오셔서 1시간동안 계실것으로  생각되어 모두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때아닌 태풍예보는  7일 낮 5시쯤 서울을 강타할 것이라고 했다.

이 비바람속을 뚫고 올 관객들을 생각하니마음이 좌불안석이다.

게다가 선생님께서는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기력이 더욱 떨어지시고...

결국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고 모두의 마음에 짠한 아쉬움을 남기며 음악회는 진행되었다.

피아노 쪽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님  이현 교수님 소프라노 김보영님 카페운영자 리나님

이현 교수님 아리수님 향기나님

요리 준비에 바쁜 스텝진과  교수님

기획 연출 요리 연주로 열일하시는  교수님

한상완 부총장님 피아니스트 정영하님 아리수님

한상완 부총장님 루치아 총무님 정영하 피아니스트  황여정 시인

권영탁 시인님  아리수님 향기나님  소프라노 김보영님 갤러리님

? 전세원 시인님  한상완 부총장님

태풍 링링이 세찬 바람으로 창밖의 나무를 흔들고...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님과  이정식 사장님의 반가운 만남

링링을 뚫고 나타나신 대경가곡의 이상민 회장님

소프라노 정혜숙님

교수님이  만들어 오신 라구 소스로 부르스게따를 만드는 손길이 바쁘다

생신 떡 대신에 한 입 즐겨본 라구 브르스게따의 고소한 여운이 입안에 오래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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