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황여정 시 고영필 곡 소프라노 이미경
한적하고 외진 산길에
해마다 피어나는 작은 꽃
소리없이 흔들리며 웃고있어도
무심한 내마음은 꽃인줄 몰랐네
오늘처음 꽃마리하고 불러보면
입속에 맴도는 이름 봄바람이 분다
한적하고 외진 들길에
해마다 피어나는 작은 꽃
별처럼 흔들리며 피어있어도
무심한 내마음은 꽃인줄 몰랐네
오늘처음 꽃마리하고 불러보면
입속에 맴도는 이름 꽃향기가 된다
후렴
아아 너무 작아서 꽃인줄도 몰랐던
그 꽃이 전하는 말 나를 잊지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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