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5.
도스토옙스키 소설 <죄와 벌>의 무대인 센나야 광장과
그리보예도바 운하위의 k다리,<죄와 벌>을 집필한 생전의 집,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집을 둘러보았다.
가이드는 센스있게 죄와 벌 책을 들고 와서 소설속의 현장을 읽어내려가며 주인공의 심리상태와 거리와 집등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 상태를 생생하게 전하는 감동을 주었다
k다리위에서 라스콜리니코프의 심리변화를 읽어준다
라스콜리니코프의 집으로 가는 길목
라스콜리니코프가 살던 집이라는 표지가 붙어있다
라스콜리니코프의 집 모퉁이에 외투를 입은 도스토옙스키의 부조가 있고 그 아래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곳 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사람들의 비극적인 운명은 도스토옙스키에게 모든 인류를 향해 선을 열정적으로 설파하는 토대가 되었다.'
죄와 벌을 집필한 도스토옙스키의 집
도스토옙스키 박물관과 그의 옛주거지는 200년쯤 된 4~5층 석조건물이다.
그러나 그 건물들은 아직도 견고하고 낡아 보이지 않았다으며 작품속에 나타난 모습을 그대로 상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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