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리 만추>
지금까지 테너 이현교수의 연주로
무대에 올려졌던 곡이다
소프라노의 연주는 어떨까 늘 기대하고 있던차에
이번에 이지연 교수의 연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이지연교수의 깊고 맑은 음색으로
연주될 물한리 만추에 대한 기대가 크다
6월16일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 소프라노 이지연 독창회는
감동의 물결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아주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이지연교수는 거의 탈진상태에 있으면서도 앵콜곡을 4곡이나 선물해 주었다
오늘 연주곡에 참여한 시인들의 소개가 무대위에서 있었다
이지연교수와 함께
비록 물한리 만추를 연주할때 목이 잠겨 아쉬움은 컸지만...
작곡을 전공하고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피아노 반주자 장동인선생과 함께
작곡가 이안삼선생님과 친구 송필연
해림유치원 원가를 작사 작곡한 인물?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고 즐거워 하는 절친 송필연
소프라노 이지연 최숙영 시인 이안삼작곡가 전경애 영문소설가 서영순 이안삼카페회장 공한수 박사
조재선 시인 이귀자 시인
타블로 이모라는 분 소프라노 정혜숙 서울예가 회장 이경숙 조재선 시인 김성희 작곡가
공연을 마치고 뒷풀이 가는 도중에 잠시 찰칵
음반에 녹음할 때 보다 실전에 강하다고 칭찬을 받은 이지연 선생님
혼자서 14곡을 혼신을 다해 부르는 모습에 모두 감동 그 자체였다
그러나
아, 아쉬움을 남긴 물한리 만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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