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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음악회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 2

by 매화연가 2015. 8. 29.

2015.8.28. 오후 5시

 

공연전에 오늘의 출연자 이현교수를 만나야 한다고 한 팀은 먼저 떠나고

우리는 천천히 출발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호미곶의 바다를 보지 않을 수 없기에 바닷길로 접어 들었다

해국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바닷내음과 파도 소리에 즐거워하는 일행들을 보며 더불어 신났다

 

공연장에는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이현교수와 기념촬영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9시50분 기차를 타기 위해 1부 공연만보고 공연장을 떠나야 하는 아쉬움!!!

포스코의 야경을 바라보며 먼 포항나들이의 회포를 풀지도 못한채 급히 포항역으로 가는 아쉬움을 어쩌누?

하지만 언제나 기회는 있게 마련!!!

 

 

 

 

 

 

 

 

 

 

 

 

 

 

 

 

 

 

 

 

포항역 근처에서 찾아낸 치킨 집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

30여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멋진 추억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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