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논제 16]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

 

논제 16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하시오.

1. 서론

  교육은 사회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회적 활동의 하나이다. 그래서 교육이 목표로 하고 있는 교육적 인간상에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담기게 된다. 그러므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의 교육을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은 21세기의 성격과 이에 필요한 인간적 특성에 대한 규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2. 본론

  21세기는 지식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는 지식기반사회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가치를 획득하고자 하는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므로 평생동안 학습을 해야 이에 대처할 수 있다. 평생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고 실행하며,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지식이 등장하므로 지식이 조기에 노후화된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는 특정한 지식보다는 지식을 처리하고 창출해 내는데 이용할 수 있는 기초기본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창조적인 지식만이 가치를 획득할 수 있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지식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지녀야 한다. 학교는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에서 벗어나 확산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식 즉 정보는 이동이 자유롭고 전달이 용이하므로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가치를 획득하고자 하는 정보가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게 되면 국가간, 개인간 무한 경쟁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무한 경쟁은 극도의 불안감을 조장하여 개인과 집단의 파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와 태도를 정립하고, 경쟁을 서로에게 도움이 되게 이끌 수 있는 바른 인성과 공동체적 의식이 확립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학교는 인성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3. 결론

  지식기반사회이자 무한 경쟁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력, 지식과 정보를 다룰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바른 인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교교육의 방향도 학습자에게 이러한 특성을 길러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을 길러 내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의 방침변화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지원과 학교 체질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한다.

 

출처: 전태련논술자료

출처 : 교원임용길잡이

글쓴이 : 길잡이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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