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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스크랩] 생각나니? 수학여행

by 매화연가 2007. 4. 21.

1962년에 내가  6학년 이었던 것 같다. 그 때 밀주초에서는  부산 용두산  공원에 수학여행을 갔고  무슨 기념탑아래서 단체 사진찍고 비둘기 밥 주던 생각이 난다. 놀이공원이라던지 다른 기억은 거의 없고 여관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이 무지 없어서 먹기 힘들었다는 생각도 난다.

지난 19.20일 학생들과 독립기념관을 거쳐 애버랜드, 청와대, 서대문형무소, 경복궁을 다녀왔다.

달라진 수학여행의 모습을 보면서 옛날을 되새겨 봄도 즐거울 듯 해 사진 몇 점 올려 본다. 그리고 그 때의 기억들을 꺼내  함께 웃고 싶다. 묵은 기억들 누가 많이 들추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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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모습들. 그 중에서 단합과 평화의 상징수 나무가 인상적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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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내가 사는곳은 벚꽃이 거의 다 졌는데 이곳(애버랜드)은 벚꽃이 한창이더구나. 몇 번의 수학여행에서 애버랜드를 다녀갔지만 호암미술관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데 오후 4시경의 햇살을 받은 벚꽃은 정말 화사하기  이를데 없었다. 아쉽게도 1시간 동안 짧은 여정에 얽매여 미술관보랴 꽃구경하랴 정원구경하랴 허둥대다 미술관 들어오는 입구의 호수와 벚꽃의 아름다운 전경은 눈속에만 담아두고 앵글로 잡지 못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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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서 옛 선조들의 애국심을 보는 마음은 흐린 날씨만큼 한층 어둡고 침울했다.

출처 : 63밀양시초등학교
글쓴이 : 당신멋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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