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일출은 붉은 입술처럼 구름사이로 잠깐 나타탔다가 사라졌다.
순식간에 사람들은 모두 흩어지고 도로에는 빠져나가는 차랑들로 북적인다.
하다못해 뻘에 노을도 한 컷 못찍고 돌아서 나오는데 구름사이로 강렬한 빛 내림과 뻘이 불게 타오른다
다시 바닷가로 되돌아가서 찬란한 빛내림을 담아본다
계속 사진이 힘이 없다.. 앗차, 지난번 실내 촬영으로 iso를 높여놓고 오늘 그대로 찍었더니 사진이 허옇다
다시 iso를 조정하고 조리개와 밝기를 -2단계로 했더니 사진이 조금 강하다.
동검도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 두루미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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