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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여행

해인사소리길

by 매화연가 2012. 6. 9.

 2012.6.9.오전 8시30분 어린이 회관앞에서 출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보폭에따라 쉬엄쉬엄가는 사람과 재빠르게 가는 사람들로 길이 붐비지는 않았다.

어제 내린 비로 개울물이 많아 흐르는 소리가는좋았으나 숲길은 습해서 후덥지근했다.

인공으로 만든길도 아니고 자연으로 난  길에 중간중간 테크로 연결해 놓았고 길이도 4Km정도로 초보자가 걷기에 아주 좋은 코스다.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사람소리와 함께 하는 소리길이다.

 

 

 

미스엉겅퀴라고 이름붙여준 너무 싱그럽고 영롱한 여왕같이 아름다운 꽃이다.

 

함초롬히 고개 숙인 매발톱

 

 

 

개망초의 맑고 소박한 아름다움

 

 

 

 

소리길 만드느라 나무가 베어나간 자리에 돋아나는 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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