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대한 다원 정기 출사
법원에서 0시 30분 출발
일기예보 흐림 .다행이다. 비오는 날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러나 촬영대회가 있다기에 복잡한 인파때문에 불편하리라 예상했는데
딱 그렇다. 멀리 오랫만에 왔으니 구석구석 천천히 다 담아가고 싶었는데
제2다원과 중간에 들릴 곳 ?이 있어 서둘러 나왔다.
20년전에 왕대밭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던 때가 그립다.
차 나무들이 피부에 저승꽃이 핀것처럼 냉해를 입어 거뭇거뭇한 모습에 세월의 흔적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