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자국/가곡

매화연가/ 황여정 시 이안삼 곡 Sop.이지은

by 매화연가 2016. 8. 28.


매화 연가  

황여정


매화 나무 옛등걸에 봄바람이 불어오면

또 다시 찾아 나서는 그대 그리움의 길


봄을 기다리는 내 마음은

꽃눈처럼 봄을 기다리는 내 마음은

해마다 새봄으로 피어나는 매화꽃 만나는 날

수백년이 지나가도 첫날처럼  환한 꽃이여   

꽃향기 하도 맑아 눈을 감고 사무치네


아아

꽃비 내리는 뜨락에 앉아

고요속에  젖어들어  하늘을 날아가면

복에 겨운 내 마음 출렁이는 봄빛이다

                                






[출연진 프로필]
 
지휘 서희태
현재 놀라온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국립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예교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N캠페인 홍보대사, KMA 한국능률협회 클래식 아트경영 최고경영자과정 강사
학력 부산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 시립 콘서바토리 성악과 & 최고 연 주자과정 오페라과 졸업, 러시아 그네신음악원 성악, 오케스트라 지휘과 박사과정 수료, 이태리 도니제티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오페라 지휘과 졸업
경력 빈 국립오페라극장 단원,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역임,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2009 `김연아 아이스쇼` 지휘자 & ‘오마주 투 코리아’ 음악지휘, tvN `오페라스타 시즌 1.2` 심사위원장, SBS 스타킹 ‘기적의 목청킹’ 멘토 단장, KBS ‘클래식 오디세이 아하 클래식’ 진행 외 다수
  
소프라노 이지은
학력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콘서바토리 디플롬, 이태리 바리 니노 로타 아카데미 디플롬 
경력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러시아 크라스노 야르스트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토스카>로 호평, 국립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살로메>, <보첵>, <라보엠>, < 류관순> <모세> 등 수십여 편 주역 출연, 우크라이나 국립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계적인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와 협연, 베르디 레퀴엠, 장엄미사, 천지창조, 대관미사 열린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소프라노 이지은의 톡 콘서트 등 수 백 회 음악회 기획, 및 출연 등 활발히 활동
현재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꿈.꾼.다.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클래식!
사단법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 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영입한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 (다함께 어울어짐)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