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번뇌 가운데서 증오(憎惡)가 가장 파괴적이다.
증오는 이제까지 쌓아온 모든 공덕을
한꺼번에 소멸시켜 버린다.
자비와 연민을 개발한다.
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고뇌를 위로하는데 눈뜬다.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보라,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려라,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워라,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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