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가곡
친구/ 이안삼 곡 Clarinet 김헌일
매화연가
2016. 9. 19. 03:08
친구 Clarinet 김헌일 / 황여정 시 / 이안삼 곡
이안삼 작곡가
솔바람 부는 길따라 가면 잎새들 속에 담긴 옛이야기 발자욱마다 피어나고 샘처럼 그리움 가득차 오네
어둠 내리는 산자락따라 흘러내리는 계속물 소리는 지난날 물소리는 아니어도 흔적없이 떠나버린 마음은
무심한 바람은 저 혼자 불고 추억만 아련히 가슴 저미네 그러나 나 혼자 부르는 그리움 그리운 메아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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