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여행

후버댐

매화연가 2013. 10. 12. 02:15

2013.09.19

 

자이언캐년과 브라이언캐년을 뒤로 미루고 후버댐으로 향했다.

라스베가스도 주택지는 키낮은 집들로 LA같은 풍경이었다. 댐 가까이 가자 관광차량들이 줄을 서있다.

평일인데도 붐비는 걸 보면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인가? 굽은 길을 몇번돌아서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으나  시야가 많이 가려지고

크게 감탄할 만한 점을 찾지못했다.

돌아 나오면서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내니 그곳에서 안내원의 설명으로  댐 건설과정에 대한  영상자료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20세기 최고 건축물중의 하나로  당시 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으며

경제대공황 당시 후버댐 건축을 위해 투입된 인부들이 라스베가스를 찾으면서 지금의 라스베가스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건축 기술이나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댐이며 세계를 대표하는 댐이라 할 수있을 정도로 유명하여 영화에도 자주 등장되는 댐이다. 

 

오늘 아침 나는 왔고, 보았고, 정복당했습니다. 인류가 이루어낸 이 위대함에 말입니다.

1935년 9월30일  프랭클린 D  루즈밸트 대통령

 

 

 

 

 

주차타워/유료주차장

 

입장권을 사서 안내를 받기 위해 지하로 내려감

 

화면 자료실

 

지하 갱도같은 곳을 안내원을 따라 다니며 설명을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