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사진

31번 국도, 운두령을 넘으며

매화연가 2013. 5. 23. 00:53

2013.5.22

11시 설악을 출발해서 한계령을 보고

31번 국도로 오면서 내린천을 보고 고속도로 올리겠다 생각했는데 

내린천에서 31번 국도는 다시 한계령으로 올라갔다. 원주로 가나 속사로 가나 망설이다 고속도로가 빠를 거 같아 속사로가는 길에 옛길로 접어 들어 잠시 당황. 하지만 운두령가는 옛길에서 만난 냇가의 흰꽃은 얼마나 아름다운 만남이었는지. 보물 한 덩이 주운듯한 기쁨이었다.

 

 

 

 

31번 국도에서 운두령가는 길에서 만난 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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