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현은 일본 서해안 최고의 어획지로 일본에서 참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유일하게 어부가 참치를 해체하는 쇼가 하루에 세 차례씩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는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와카야마 현은 바다의 경관과, 해변·온천휴양지·사원 등 볼거리가 많은 주요관광지이다.
요시노[吉野]-구마노[熊野] 국립공원 안의 나치가쓰우라[那智勝浦]는 관광중심지로
가까이에 온천과 나치 폭포가 있다.
시장에는 참치, 조개, 건어물 등의 각종 해산물을 비롯하여 초밥과 우동,
그리고 전국에서 일품으로 평가되는 와카야마 라멘까지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산지가 많은 지형이라 수도작보단 과수 재배가 발달하였으며 대표적인 작물로 귤류와 매실이 있다. 특히 매실은 와카야마현이 생산량 1위인 현[4]으로 전국 매실 수확량의 67%[5]가 이 현에서 생산된다. 에도 시대에 벼농사가 잘 되지 않는 척박한 땅은 공납이 면제되는 토지가 되는 제도가 있어 농민들이 종려지에 매실을 재배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와 지금은 현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되었으며 매실을 원료로 하는 우메보시 또한 유명하다.
유럽풍의 세트장치가 너무 아름다워 곳곳에서 인증샷을 날린다
현립근대미술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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